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추석을 맞아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한마음 식품키트 300개를 제작해 부평지역 11개 동에 전달했다.

이번 식품키트는 육개장과 미역국, 곰국, 버섯야채죽, 쇠고기장조림, 햇반, 등 8개 품목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모금액으로 라면 1천500개를 지원받아 키트 1상자 당 1만6천 원 상당으로 정성을 담아 구성됐다.

한마음 식품키트 제작은 부평5동 주민자치회 봉사자 11명이 일손을 보탰다.

키트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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