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 23일 개소한 대전역 민원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개소 1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등이 직접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해보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황인호 구청
대전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목련아파트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선정위원회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올해 평가기간이 코로나 확산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5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충무공 김시민 장군 탄신제 467주년 기념식 및 문화제’에 참석해 탄신제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기념식은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충·효·예의 문화를 전승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시민 장군은 1554년(명종 9년) 지금의 천안시 병천면 가전리 잣밭마을인 충청도 목천현 백전촌에서 태어나 1578년(선조 11년) 무과에 급제해 1592년 왜군의 진주성 침공에 맞서 진주대첩을 이끈 바 있다.양 지사와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ㆍ영업제한업종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공공요금 지원사업이 이달 30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1차 신속지급과 2차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27,528업체에게 137억 원이 지급되었다. 이는 전체 대상자 3만6천여업체의 77%에 해당된다.유흥시설, 식당ㆍ카페 등 집합금지 업종 및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은 업종에 해당되는 사업체에서는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기한 내에 신청해야 공공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sa
대전시는 ‘2021년 대전예술제 및 6대광역시 미술교류전’을 9월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 합회(회장 : 박홍준)주관으로 10개 예술단체가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2021년 대전예술제’와 함께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특별자치도 미술교류전’으로 기업수상작가의 미술․사진․서예작품의 전시 행사를 병행한다.‘21년 대전예술제’ 본 행사는 대면 행사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재단 예술가의 집 1층 (아름 광장)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은
유성소방서는 관내 화재와 관련하여 정주 인구의 일상생활 반경 등 사회적 특성을 분석하여 화재 인과성을 규명하고 이를 화재 예방 홍보 등 소방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 관련 공공데이터 분석은 지난 5월부터 유성구청 공공데이터팀과 기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각 기관에 분산된 데이터의 융․복합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가치 있는 정보 생산으로 소방 정책 결정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에 목적이 있다.지리정보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연도별 지리적인 추세 연관성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반복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노인친화정책 모색을 위해 24일 전북 고창 웰파크시티를 방문했다.고창 웰파크시티는 은퇴자 등 노인을 위한 건강형 리조트로, 노인친화도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150만㎡의 부지에 노인복지주택과 병원, 온천, 골프장, 스포츠센터, 식당 등이 자리 잡고 있다.노인복지주택의 경우 방마다 비상벨이 설치돼 위급 상황 발생 시 의료진이 곧바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웰파크병원은 고창을 넘어 광주·전남 지역 환자가 찾을 정도로 노인을 위한 병원으로 명성이 높다.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이채동 웰
정부가 국가행정법제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후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 등으로 국민 중심의 행정법 체계 혁신의 틀을 마련했다.법제처는 24일 과징금 분할 납부 또는 납부 연기를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행정기본법 시행령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이강섭 법제처장은 “행정기본법 시행령은 여러 선진국에 앞서 최초로 단일 행정 실체법을 제정해 모범적인 입법 사례로 평가받는 행정기본법에서 위임된 내용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시행령안에는 먼저, 법제처 소속으로 민
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적으로 지쳐 있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 정책의 마련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대전시는 10월 16일까지‘대전시소(daejeon.go.kr/seesaw)’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주제로 시민제안 발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일상회복에 대한 시민의 걱정과 우려, 그리고 기대와 희망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향후 대전시가 감염병 상황에도 시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세밀한 정책을 마련하여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게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17일 전체 인구 대비 70%를 넘겼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204일만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3600만 4101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 대비 70.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8세 이상 인구로는 81.5%에 해당한다.앞선 누적 접종자 기록을 보면 4월 29일 300만 명, 6월 10일 1000만 명, 8월 3일 2000만 명, 9월 5일 300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우리나라의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먼저 접종을 시작한 국
경찰대학은 2021. 9. 17.(금) 11:00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에서 테러 대응을 위한 연구기구인 국제대테러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테러대응 관계 기관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단계에 맞춘 방역지침을 준수했다.국제대테러연구센터(센터장 이병석 경찰학과 교수)는 전문가 조직(자문위원, 연구위원, 연구원 등)과 학습 동아리 모임(일선 경찰관 중심의 현장학습 동아리, 치안대학원생과 경찰대학생 중심의 연구학습 동아리)으로 편성되었으며, 국내외 테러 대응 기관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서산시 동부시장을 찾아 소방차 출동로 확보 현황과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저널25방송=이태형 충청취재본부장 】
추석 연휴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7일 금산과 계룡을 방문했다.양 지사는 이날 금산수삼시장과 방우리 교량 사업 현장, 계룡소방서를 잇따라 찾았다.민생 현장 점검 첫 일정으로 금산수삼시장을 방문한 양 지사는 추석 대목 인삼·약초 판매·소비 현황을 살폈다.또 코로나19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금산수삼시장에 이어 양 지사는 충남 동쪽 끝에 위치하며 ‘육지 속 섬’으로 불리고 있는 방우리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주민 숙원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공영자전거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타슈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타슈는 설, 추석 명절 당일 휴무일로 지정하여 운영해오던 것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으로 개선하였으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내 대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반납은 24시간 가능하다.또한 현재 시범운영 중인 타슈 시즌2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내년에는 기본이용시간 1시간 무료와 이용 성수기에는 24시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조치원소방서(서장 송호영)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6일 세종전통시장, 홈플러스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의 왕래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사전에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또 송호영 서장은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지도에 나섰다.송 서장은 현장에서 시장 소방시설·소화활동설비와 건축(배연)시설 소방통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함께 점검했다.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추석 연휴 대비 안전 환경 조성을 위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인성)와 유성구의학단체협의회(회장 이창환)는 9. 16.(목) 19:00경 유성경찰서에서 구급의약품 5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은 유성구의학단체협의회에서 “구급의약품이 위급한 시민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 는 기탁의 뜻을 전해와 이루어진 것으로, 유성경찰서 지역관서 및 순찰차에 구급약 세트를 비치·사용될 예정이다.구급약(소독약·붕대 등)은 경찰관이 현장 도착 후 소독 등 간단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되게 될 것이다.【저널25방송=이태형 충청취재본부장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해양환경 보전 사업과 미래 전략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 지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어촌 뉴딜 300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해삼 양식시설 구축 △어장표시시설 및 낚시관리 육성법 개정 등 6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먼저 양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의 대표 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6,963억 원을 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으며 아울러 지난 2018년 개별 기금으로 융자받았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52억 원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코로나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 및 일자리사업 등 구민 생활안정을 위한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됐다.아울러 이번 추경으로 구는 대전 자치구 중 서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살림을 꾸리게 됐으며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펼쳐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또한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20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 오전 중구 산성뿌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저널25방송=이태형 충청취재본부장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6일 집현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청렴옴부즈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공개모집,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부패취약분야로 민원 제기 가능성이 높은 감사, 계약, 회계, 건축 등 분야별 경력·업무 수행 능력 등 전문성을 고려해 청렴옴브즈만으로 최종 7명을 선정했다.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각각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 소속 공무원들의 부패행위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을 전문‧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시의 반부패‧청렴시책 모니터링, 자문, 제도개선에 의견을 개진한다.이춘희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