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에서 김기표 후보 출정식 개최
- 김기표 후보, “민주주의 회복 이뤄내고, 윤석열 정권 심판할 것”

【저널25방송=윤상호 대표기자】 제22대 총선이 13일 남은 28일 오후 경기 부천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원과 부천시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1000여명이 집결하여 김기표 후보를 향한 지지와 응원을 담아 민주당의 총선 필승을 다짐한 출정식은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렸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 규정하며, “공정해야 할 검찰권력이 정적 죽이기에만 몰두하고, 대통령 부인에게 제기된 혐의는 제대로 된 수사 조차 진행되지 않는 참담한 상황”이라 비판했다. 또 “정의와 공정이라는 단어로 국민을 현혹하여 당선된 대통령이 가장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국민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말하며, “부천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이뤄내고, 정권 심판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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