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화상으로 2020년 사업평가 및 2021년 사업계획(안) 본격 논의

▲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 1차 운영위원회 화상회의 모습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찬원)는 22일 오전 11시 2021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로, 제5기 위원은 당연직인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80명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중 공동의장과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감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선 2020년 전체 사업을 평가하고 결산, 심의하는 한편 202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본격 논의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차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운영위원회는 ZOOM 화상회의와 카카오톡 단체방을 활용하였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창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2021년 사업활동을 본격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UN환경개발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 정부에서 채택한 의제21(Agenda21)에 따라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로 운영해 오다 2016년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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