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까지 시민의견 수렴 거쳐 10월 13일 최종안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형 뉴딜”을 실천하기 위해 9월 25일(금) 인천시 홈페이지에 인천형 뉴딜 페이지(https://www.incheon.go.kr/newdeal)를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형 뉴딜 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책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형 뉴딜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창구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한 것은 17개 광역시·도 중 인천시가 유일하다. 이는 협치를 중요시하는 인천시 민선7기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시는 인천형 뉴딜 페이지 ‘대표과제’ 코너를 통해 9월 25일부터 20개 대표과제 목록을 공개하고, 10월 11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10대 대표과제를 선택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 한 명당 최소 3개에서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10월 13일 시민시장 대토론회 현장투표 결과와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과제’ 투표에 더해 일종의 시민들의 자유게시판인 ‘시민의견’ 코너를 개설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그밖에 ‘정책자료’와 ‘보도자료’ 코너에서는 인천형 뉴딜과 관련된 발표자료, 회의자료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박재연 정책기획관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10월 13일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 최종발표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뉴딜을 준비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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