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왼쪽)이 항공 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김포시 벼 친환경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관계공무원과 농업인, 헬리콥터 용역업체 직원 등 현장작업자들을 격려하고 항공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는 정보통신과와 농업기술센터, 읍・면 협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으로 방제대상 지역을 정확히 파악해 헬기 방제를 실시했으며 장마 대비 공동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시행해 7월 28일 헬기방제를 완료했다.

또한 약제만 지원받아 농가가 직접 방제작업을 해야 하는 관계로 헬기방제 대상지역에로의 편입 요청이 많았던 헬기방제 제외지역도 드론방제(7. 28. ~ 8. 7.)를 실시해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방제로 벼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수는 주요 병해충은 물론 영양제 살포로 일부 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깨씨무늬병 방제로 생산량과 미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 친환경유기농업자재로 김포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대해 공동방제를 실시하게 됐고 김포금쌀의 친환경 고품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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