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갑)을 문재인 정권 심판의 1번지로 하여 미래통합당의 중심이 되고 또 심각하게 훼손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시키고, 반드시 계양(갑) 지역을 탈환하겠다"

14일 인천시 계양(갑) 후보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이중재 국회의원 후보를 지역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이중재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이중재 후보의 21대 총선 출마의 동기는.

▲저는 기본적으로 법률전문가다.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이 사건을 제일 먼저 말씀 드리고 싶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유재수 감찰 무마사건","송철호 울신시장 사건에 대한 청와대 개입의혹 사건" 이 사건을 보면, 정권 실세에 대한 수사를 하자 자기들의 잘못을 조사하는 검찰을 개혁한다는 명목으로 윤석렬 검찰총장의 참모들을 전원 인사조치 했다.

제가 검사 출신이라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도 이런 인사를 한적이 없다. 제가 볼 때 "무너져버린 법치주의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기에는 법률가로서의 논리로 무장된 제가 가장 적합하다" 고 생각한다. 이번 총선에 출마 계기도 이 부분이 제일 컸다.

또 한가지는 계양갑 지역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거나 후퇴 되어 있는 상황이고, 인구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아시다시피 인접지역인 서구 청라지역이나 송도국제도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소외, 박탈감이 많이 느껴지는 지역이다. 또, 사회적 경제적 약자분들도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자분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계양갑지역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일에 매진하고자 총선 결심을 했다.

▣ 그렇다면 21대 총선의 당선 전략은.

▲21대 총선에서의 당선전략은 다를게 없다고 본다. '국회의원 직' 은 '주민의 대변자' 이다.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이 무엇인지","고충을 느끼는 사항이 무엇인지" 를 발굴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로 하는 부분을 충족시켜드리고, 고충을 해소시켜드리는 이런 법률을 제정하고, 그러므로서 주민들의 삶을 개선" 하고자 하고 있다.

당선 전략으로 현란한 문구를 사용하여 주민들을 현혹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하는것과 고충을 느끼는 사항" 여기에 접근해서 저의 전략을 하나하나 펼쳐 가도록 하겠다.

▣ 21대 총선 후보자인 이중재만의 강점은.

▲서두에도 말씀 드렸듯이 입부 국민들 생각에는 당의 입장에 따라서 소리나 잘러대고, 심지어 몸싸움까지 하는 또 거기서 공을 세우면 우수한 국회활동을 했다며 다음에 또 공천을 받고, 이런 인식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매우 잘못된 것으로 생각한다.

저는 법률가로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검경수사권조정법안, 이런 부분에서 "과연 무엇이 우리 국민들의 인권을 훼손할 수 있는 부분인지","또 어떻게 하면 대통령이나 청와대의 권력을 제한하고, 우리 국민들을 보다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지" 이런 부분을 저는 누구보다도 잘 분석해서 실핼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 제가 국회의원이 될 경우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어 활동할 계획이다.

▣ 이번 4.15총선 주요공약은.

▲다소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처참하게 무너져내린 우리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 좀 도 숩게 말씀드리면 지금 우리사회에 비상식과 불공정이 넘쳐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건","유재수 감찰 무마사건","송철호 울신시장 사건에 대한 청와대 개입의혹 사건" 이걸 보면 우리사회에 너무나 많은 비상식과 불공정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부분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것이 첫 번째 치중할 부분이다.

두 번째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계양갑지역에 제 1호 공약인 국가광역철도 계양선을 구축하겠다. 현재 계양갑지역에서 제일 중요한 지역인 효성역, 작전역, 서운역, 서운산단역 등 인데 여기에 지하철 역이 없다. 반듯이 지하철을 구축해서 계양갑 지역주민들의 삶을 보다 편하게 해드리겠다.

경제·사회·문화적 권리는 시민·정치적 권리 못지않게 중요한 인권이다. 계양갑 지역 주민들이 교통편의를 누릴수 있는 권리는 다름아닌 이러한 인권이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논리로 회피할 수 없다. 이런 논리를 가지고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계양갑 지역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반드시 광역철도 계양선을 구축하겠다.

▣ 마지막으로 지역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국회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대변자다. 지역 주민들을 대변하기 위해서는 도덕성과 능력, 두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도덕성이다. 도덕성은 후보자 자신이 깨끗해야 하며 깨끗하므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몰입해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본다라면 본 후보자는 법조인으로서 도덕성 부분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신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삶의 향상과 증진을 위해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유익하고 효과적 결과물을 드릴 수 있게 만들어 줄수 있는가? 끝없는 노력과 땀을 바탕으로 한 결과물로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두 번째는 능력이다. 본 후보자는 법조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이다. 또 외교관으로서도 국재 경험도 가지고 있으며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저는 검찰에만 머무르지 않고 2002년 월드컵축구 조직위원회 법무실장, 주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외교관(참사관), 인천시 법률자문검사·감사원장 법률보좌관 등으로 근무함으로써 여러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 및 민간 부분에서 오신 다양한 분들과 근무하며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졌다.

더욱이 2009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의 약 1년 6개월 동안은 인천시청에 법률자문검사로 파견되어 이 지역 공무원 분들과 함께 근무한 경험도 있다.

즉, 공직 생활 중 일반 검사의 업무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며 쌓았다. 이 점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차별화 된 강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사회 각계각층의 이해관계를 조절하면서 아울러 계양구 발전에 매진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에 도전하는 것이며, 특히 현 정권의 정책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경제, 안보를 다시 굳건히 세우도록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