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대에 이어 19대, 20대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안상수 전 국회예결위원장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4선에 도전한다. 

안 의원은 윤상현 의원(무소속)과 남영희(더불어민주당)후보와 맞붙는다. 

안 의원은 이번 선거는 “미래통합당은 반드시 승리해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 라고 말하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12일, 인천 미추홀(을) 후보로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안상수 국회의원의 인터뷰를 지역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다음은 안상수 국회의원의 일문일답이다.

▣ 지난 15대, 19대와 20대 의정활동하면서 그 중 가장 손에 꼽는 기억이 있다면?

먼저 코로나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는 시민여러분께 위로와 경의를 표한다. 그로 인해서 경제적으로도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힘든 고비를 잘 넘겨서 밝은 미래를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

20대 국회에서는 인천에서 최초로 국회 예결위원장직을 맡아서 인천 전체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고 자부한다. 

전국에 470조 예산이지만 인천에서는 3조 예산에서 국비 4조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19대에서는 강화에서 국회의원을 하면서 한강물을 강화로 끌어들임으로써 강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린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  후보님이 보시는 21대 총선의 전망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이슈와 쟁점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친북 정책과 최저임금제, 주 52시간 근무제 등 서민들 경제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는 경제정책으로 경제가 파탄이 됐다.

최근에는 조국 사태로 인해서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보여줬다. 거짓 정권이고 위선 정권임을 보여준 것이다.

바로 또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도대체 국정운영 능력이 없구나" 라는 것을 여실히 국민들에게 드러냈고, 코로나19 사태는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잘 처리못한 것 뿐만 아니라 경제 생태계를 파괴해서 특히 어려운 서민들에게 하루하루가 깜깜한 생활을 하게 한 점만 봐도 대통령은 무능하고 국민들과 국가의 미래를 관리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결국 이것을 심판해야 한다 생각하며 미래통합당이 심판에 앞장 서려는 것이다. 이제는 국민들이 당을 중심으로 선거를 할 것이다.

또한 저는 인천시장 경험을 통해서 미추홀을 발전시킬 여러가지 계획도 있지만 그에 앞서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2번 미래통합당으로 표를 몰아야 한다" 는 국민적 정서를 변화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국민적 정서의 변화가 선거의 결과로 나타나서 상당한 승리가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다.

▣ 21대 총선 출마 지역구인 미추홀을에 대한 이슈전략은.

미래통합당의 입장인 "광역단체장들은 어려운데 가서 한석이라도 추가해 와라"는 방침에 따라서 미추홀에 출마했다.

미래통합당에 대해서 국민들의 생각을 보자면,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도 과거의 자유한국당은 뭔가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해서 역시 지지율 차이가 상당히 있었다.

이것을 이번에 당의 모양을 쇄신하기 위해 우선 통합으로 갔다. 그래서 안철수 당이나 유승민 당이나 혹은 재야 시민단체 등을 통합했다.

그런 가운데 국민들의 요구는 '쇄신' 이었다. '국회의원을 판갈이를 하라는 요구' 가 있었고, '국회의원 절반은 컷오프나 불출마를 할수밖에 없도록 했고' , '어려운 지역에 가서 표를 얻기 위해 뛰고 있는 중이기에 미래통합당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리라 기대' 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면 문재인 정권에 대한 걱정이 통합당으로 표를 모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해본다.

▣ 4. 15총선 주요공약은.

공약 첫째는 '기호 2번으로 표를 몰아 문제인 정권을 심판하자!'이다.

그리고 인천광역시장 8년, 국회의원 3선으로서 검증돤 행정력과 정치력으로 그동안 송도, 청라, 영종 도시를 개발했고, 인천대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도 큰 역할을 했었다.

또한 미추홀은 인천의 중심인데도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다. 이러한 미추홀을 저의 역량을 다 모아서 제3순환 지하철을 건설할 것이고 미추홀이 그 경로 중에 중요한 경로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낙후된 미추홀의 재개발 사업들을 충분히 해서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

▣ 마지막으로 지역유권자들에게 한말씀.

종합체육관이든 도서관이든 생활편의시설 등을 요소요소에 잘 건립해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이번 미추홀 발전을 위해서 미래통합당에서 공천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당선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시민여러분들께서도 뜻을 잘 모아주시길 바란다.

여전히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들어나고 있고 무능함을 확인하게 됐다. 따라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심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한 상태에서 우리의 생활은 파괴되고 말 것이다. 이번에 4.15 선거를 통해서 미래통합당이 과반수를 넘겨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함을 중지시키고 새로운 설계를 국회중심으로 이끌어갈수 있도록 하겠다.

저는 다선의원으로서 국회에서도 굉장히 비중있는 일을 할 것을 기대하셔도 좋다. 제가 당선된다면 미추홀의 발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데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릇으로 잘 형성된 2번 미래통합당으로 표를 모을수 있도록 여론이 잘 형성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은 사전투표에 대한 우려다. 사전투표의 부정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당일에 투표를 해서 투표함이 바로 개표장으로 가서 개표에 부정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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