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화촌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설 명절을 맞아 홍천읍에 소재한 기업도 릴레이 후원 주자로 나서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대성정보통신(주)(대표 안희순)은 1월 21일 오전 9시 20분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릴레이 후원의 76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창구를 통한 기부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안 대표는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 대표는 지난해 1월 24일에도 화촌면사무소를 찾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온정이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고 42번째 릴레이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안정훈 화촌면장은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안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도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힘써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문의전화: 홍천군 화촌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 033-430-4526】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