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학사는 남학생 17명과 여학생 13명 등 40명 국제생활관은 남녀학생 5명씩 10명 선발

군민의 자녀 또는 본인으로, 춘천의 대학 신입·재학·대학원생 대상 내년 1월 6일까지 군청에서 신청 접수 가능하다.

양구군은 내년에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에 위치한 향토학사 및 국제생활관에서 생활할 입사생을 선발한다.

향토학사는 남학생 17명과 여학생 13명 등 총 40명을 선발하고, 국제생활관은 남학생 5명과 여학생 5명 총 10명을 선발한다.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의 자녀 또는 본인으로, 춘천시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에 등록예정인 학생(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신입생 ▲최종 2개 학기 평점평균이 B학점 이상인 재학생 ▲고등학교 재학 중 전국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경력이 있는 예체능 특기 입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이다.

양구군은 신청자가 선발인원을 초과할 경우 생활수준, 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내년 1월 6일까지 군청(교육생활지원과 교육정책담당)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입사생 선발결과는 내년 1월 8일 이후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관비는 올해 1학기 기준으로 한 학기에 44만9580원이며, 선발된 입사생은 내년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생활관비를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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