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형권)는 11월 13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곡새마을금고임원선거 투표와 개표를 모두 순조롭게 마치고 이사장 등 총 13인의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성곡새마을금고임원선거는 후보자의 소견발표회 후 총 135명의 선거인 중 134명이 참여하여 99.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개표 결과 2명이 등록한 이사장선거에는 최종경후보가 86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아울러 2명이 등록한 부이사장선거에는 강연희후보가, 13명이 후보로 등록한 이사선거에는 오흥애, 정동조, 윤태근, 이계환, 김서순, 김장철, 김정숙, 박용해 등 8명이, 4명이 등록한 감사선거에는 김중식, 이복근, 김원환 등 3명이 각각 당선되었다.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양형권 위원장은 성곡새마을금고임원선거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표함과 동시에 대의원과 지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성곡새마을금고임원선거에서 선출된 당선인들의 임기는 오는 12월 3일부터 시작되며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는 4년 후인 2023년 12월 2일에, 감사는 3년 후인 2022년 12월 2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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