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지난 4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평가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평구는 2018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생활 실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씩씩한 새싹 만들기 사업, 행복한 아이+엄마 건강지킴이 사업,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 등을 추진했다.

부평구는 지역사회 건강현황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해 사업을 기획하고 건강위험군, 만성질환군, 건강생활 실천군 등 건강수준에 따른 사업 추진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제공을 위해 사업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