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실시 / 관내에서 치러지는 전국적 규모의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 기해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재난대응과, 중구 안전관리과,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축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각 분야별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행사장 유지관리 실태 ▲주차 등으로 인한 교통 대책 적정성 ▲행사장 주변 위험시설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점검결과 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사 전까지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행사 담당부서와 관계자들에게 통보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관내에서 치러지는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인 만큼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찾아오는 관람객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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