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십시오!”

박진호 자유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3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힘찬 출마선언을 했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 시절에 당원협의회 막내 청년위원부터 시작해 중앙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을 거쳐 중앙 대학생위원장을 맡은바 있다

그가 이번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의원으로 출마한 계기는 “청년당원으로서 도와 달라, 배려해 달라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뛸 수 있게 일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딱 잘라 한 문장으로 말했다

【출마선언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진호입니다.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 합니다. 지도부 일원에 도전한다는 것에 가슴 셀리기도 하지만 두렵습니다.

최연소 당협위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이 주신 신뢰에 보답 하려합니다.

청년들이 힘들고 아픕니다. 하지만 도와 달라 배려해 달라 하지 않겠습니다. 도움과 배려 대신 뛸 수 있게 일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는 게으르지 않고 실력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기회가 없을 뿐입니다. 희망과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젊다는 것이 곧 기회요 희망인 나라, 우리 자유한국당이 만들어 주십시오. 지금 무엇이 중요합니까. 청년들과 소통해주십시오.

우리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제가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저를 선택해주시면 땀으로 보답하고 우리 자유한국당과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보수의길, 목숨같이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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