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새일센터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기업체와『2018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새일센터는 협약을 맺은 INC, ㈜금전종합건설, ㈜동화코리아, ㈜라미에이스,비에스코리아, ㈜사람과비젼, ㈜송천실업, (농)수덕푸드(주), ㈜아하정보통신, 우세이씨엠(주), ㈜이오드림, ㈜케어, ㈜코멕스종합상사, 영농조합법인 한국씨엔에스에 맞춤형 인재알선 및 새일여성인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환경개선 지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가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등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업체간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 정부에 들어서 최고의 화두인 일자리, 특히 여성 일자리 문제는 육아·가사의 현실적 한계로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데 여기 모인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이 모범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여성들의 일자리 제공과 환경 개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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