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등 10명 선정 공로패 수여

광명시 기자협회(회장 김영석)는 10일 저녁 철산동 메종드블랑 웨딩홀&부페에서 2018년 송년회 겸 공포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의장을 비롯하여 이진우 체육회 前수석부회장,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 회장, 이영면 선진바이오 대표, 김영일 한양광고 대표, 진명숙 광명시여성협의회 회장, 한재봉 농협중앙회 광명지부장, 조승철 한국지역복지봉사회 회장, 오병환 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숙 직업과 진로를 체험하는 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사전행사로 진주라· 김혜성· 최혁 가수 등이 참석, 흥겨운 노래와 어깨 춤이 들썩이게 하며 흥을 돋우는 등 즐거운 한 마당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김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언론을 중시하는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광명시에서 새로운 언론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협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번 공로패를 받은 인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분들 가운데 공정하게 선정해서 공로패를 전달하였다고 말하며 시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는 언론협회로 거듭 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기자협회는 언론의 자유는 바르게 알리고 진실을 아는 것이 그 목표이다”며“신문과 인터넷, 방송 그리고 모든 홍보매체가 기사의 내용과 방법이 다르다. 그러나 언론이라는 범위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대로 알리고 그것을 파악하여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여 잘못된 것은 고치고 어려운 것은 힘을 모아 대의정치에 기여하는 언론이 되길 소원한다”며“ 기자는 춘추필법의 정신으로 사실을 알리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 기자협회는 수년간 언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매년 뜻 깊은 행사를 통해 그동안 시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의 분야에서 맡은 바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수상자를 선정해서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